“환경오염 주범 폐비닐 집중 수거해 쾌적한 연천 조성”

2019.05.22 19:37:00 11면

농협, 연천군에 5천만원 기부
“농촌 위한 협력 사업 활성화”

 

 

 

NH농협 연천군지부와 연천군이 농경지 및 농촌 환경 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2일 이월선 NH농협 연천군지부 지부장과 관내 3개 농협(연천, 전곡, 임진) 조합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사랑 영농 폐비닐 수거 사업을 위해 연천군에 5천만원을 지원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군수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농촌 폐비닐을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농협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연천군과 연천군 농협 간에 농업·농촌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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