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로 들어온 영화관…삼성, 98인치 QLED 8K TV 국내 판매

2019.05.26 20:02:00 5면

국내 출고가 기준 7700만원
구매자에게 65인치 TV 증정

 

 

 

삼성전자는 98인치 QLED 8K TV를 국내에서 출고가 기준 7천700만 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미국에서는 같은 제품이 판매가격 10만 달러(약 1억1천880만 원)에 출시된 뒤 몇 주 만에 7만 달러(약 8천316만 원)로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에 65인치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98인치 QLED 8K TV를 도입함으로써 모든 제품군을 구축,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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