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수출 활력 높이기 위해 글로벌CEO-초보기업 뭉쳤다

2019.06.18 19:55:00 5면

글로벌 CEO·퓨처스 클럽 교류
수출역량 강화·활로 모색 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가 18일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CEO 클럽 및 수출 초보기업들로 구성된 글로벌 퓨처스 클럽과의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최근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에서 글로벌CEO클럽 경기지회 정례회를, 2부에서는 ‘손자로부터 배우는 경영지혜’라는 제목으로 한신대 나종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글로벌 퓨처스 클럽 회원사와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글로벌 CEO클럽 경기지회 30개 회원사 관계자와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와 동·서·북부지부 기관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여하고, 도내 글로벌 퓨처스클럽 35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기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로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향후에도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애로 해결 및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는 태백연수원에서 글로벌 CEO클럽 및 퓨처스클럽 간 합동워크샵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CEO클럽은 2007년 2월 결성, 2009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단체로서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중 10% 이상 수출하는 중소·중견기업인들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퓨처스클럽은 중진공이 수출초보·수출희망내수기업과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 CEO 및 글로벌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출지원센터(전화 031-201-6841~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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