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구 전시회 킨텍스에서 29일 개막

2019.08.15 19:53:10 5면

국내외 38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전시회가 열린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이하 코펀)’을 오는 29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올해 코펀에는 국내·외 380여개 업체가 1천948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자코모, 다우닝, 닥스퍼니처, 인아트, 에몬스, 시디즈 등 업체가 다양한 가구와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해외 18개국 120개사도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코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가구 공동 브랜드 ‘이로채(iroche)’도 공식 출범한다.

이로채 부스에는 공동 브랜드 참여 기업에서 출품한 가구 50여개 제품이 전시된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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