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의원 “학교석면 조기 제로화 지원”… 유은혜 교육부총리에 요청

2019.08.20 21:00:00 6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20일 유은혜 교육부총리의 인천여고 방문 간담회에서 연수구 지역의 ‘학교석면 조기 제로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학교 내 석면의 전면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은 934개 학교 중 359개교, 101만432㎡의 석면텍스가 남아있다.

인천지역 학교에 설치된 석면의 위해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당초 계획에서 3년 앞당긴 2024년 완전제거를 목표로 정부차원의 관심을 가져줄 것을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당부했다.

또 박 의원은 지난 6월 서울 은평초등학교 사례를 통해 대형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이비트’ 외벽마감재의 조속한 교체를 위한 지원도 정부에 요청했다.

박찬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석면학교 제로화’를 연수구에서 가장 먼저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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