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과 현대적 비보잉의 결합 도국악당서 ‘조선마술사’ 공연

2019.08.28 19:56:00 12면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이 오는 31일 경기도국악당(용인시 기흥구 소재) 흥겨운극장에서 한 여름 밤의 꿈같은 마술 이야기 ‘조선 마술사’를 선보인다.

‘조선 마술사’는 마술을 비롯한 한국적인 소리들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더해져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아이들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지컬 공연이다.

매지컬 공연은 마술을 뜻하는 매직과 뮤지컬을 결합한 장르로, ‘조선 마술사’는 우리 전통무와 비보잉, 국악 그리고 마술이 다양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공연은 바보 같지만 밝은 웃음을 가진 주인공 경재가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내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효를 국악으로, 또 감성을 자극하는 샌드아트와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술로 표현한다.

특히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광대로 변신한 B-BOY들의 전통에서 현대는 넘나드는 무대는 여름의 끝자락,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문의: 경기도국악당 국악사업팀 031-289-6423)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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