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헷갈리는 모낭염 예방법

2019.09.01 19:09:02 13면

모낭염의 원인은?

모낭염이란 모낭에서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으로, 세균감염과 외부 자극에 의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고름과 함께 염증을 일으킨다.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 저하, 피부 장벽의 기능 감소 등이 있으며 면도기에 의한 피부자극,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쓰면 모낭염이 발생한다.



모낭염의 증상은?

주로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 주로 나타나며 딱지로 덮여있는 구진이 붉은 피부위에 발생하며 여러 개의 모낭염이 한곳에 발생되거나 가끔가다 가벼운 통증, 또는 노란색 농포가 생기며 가려움증이 함께 동반 될 수 있다.



모낭염 치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드름과 헷갈려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클렌징을 심하게 할 경우 악화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향균제가 들어간 비누나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를 7~10일정도 모낭염이 생긴 부위에 발라주면 큰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모낭염 예방법 알아두기

모낭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술, 담배, 자극적인 음식들이 염증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모낭염이 있는 부위는 과도하게 세안하지 않고 청결을 유지하며 되도록 자극을 피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도움말: 건강증진의원 안철민원장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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