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씹을 때마다 시큰거린다면 ‘치아 균열 증후군’ 의심

2019.09.15 19:14:00 13면

평소 양쪽 치아 고르게 사용 해야
가벼운 통증에도 조기 치료 중요

 

 

 

무리한 힘이 치아의 한쪽 방향으로 계속 가해지면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것을 치아 균열 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는 치아 한 부분만 이용해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씹게 되면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치아가 시큰거리는 느낌이 드는 정도이며 통증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균열 부위가 더 심해질 경우 치아끼리 닿기만 해도 심한 치통이 느껴지기 때문에 균열이 뿌리까지 진행되기 전인,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아 균열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질기고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양쪽 치아를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조금이라도 통증이 느껴질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아 진단을 받아야 조기에 치료를 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도움말 : 건강증진의원 안철민원장)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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