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기도의 종합적인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낮은데도 불구하고 손 지사의 직무수행 능력 등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손 지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경기신문이 창간 2주년을 맞아 코리아리서치센터(KRC)와 공동으로 도내 20대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손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1037명중 53.0%가‘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24.8%가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손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가 크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시(40.5%)보다 '잘하고 있다'가 13%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또한 도민들의 경기도~서울간 교통연계 수단에 대한 질문에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34.1%, '불만족한다'는 응답이 37.4%로 나타나 경기도와 서울간의 교통체계에 불만이 다소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최근 경기도내 일부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경기도 분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중 55.9%가 분도를 반대했고 37.1%가 분도에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나 반대의견이 우세했다.
손 지사가 중점사업으로 치중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전체의 52.3%가 '별로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손 지사의 2007년 대선출마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았으나,‘찬성한다는 의견이 지난해(23.3%)보다 6.6%포인트 상승한 30%로 나타나 손지사의 대선출마에 대한 도민 정서가 다소 변화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또 경기도의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는 ‘불만족(39.1%)’, ‘만족(7.8%)’,‘보통' 33.8%로 불만족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 최근 불경기와 실업률이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
주택/택지개발 정책은 ‘불만족(31.3%)’, ‘만족(23.2%)’, ‘보통(29.6%)’로 지난해보다 만족도가 증가했다. 환경정책은 ‘불만족(49.8%)’, ‘만족(15.3%)’, ‘보통(28.3)’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화면접법(Telephone Interview)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인구규모에 따라 할당추출(Quota Sampling)된 만 20세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