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수원여성의전화 협약 연장

2019.10.02 19:28:00 12면

직장내 성희롱 등 상담 협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1일 수원여성의전화(대표 정선영)와 지난 해에 이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 및 조언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고충 접수 및 조사필요성 검토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전문상담기관인 수원여성의전화와의 협약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제고해 만약에 발생할지도 모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 된다”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 시키겠다”고 전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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