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시장 1위 ‘굳건’

2019.10.06 19:43:00 5면

차별화 전략으로 점유율 50%↑

 

 

 

삼성전자는 올해 7월부터 국내 건조기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16㎏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또한 그랑데 ‘안심 건조’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 수 6천만건을 돌파했고, 미국 시장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래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건조기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최신 기술과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제품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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