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8·15 해방대출’ 누적 취급액 1000억 돌파

2019.10.17 19:52:00 5면

고금리를 중금리 전환 신용대출
8월6일 출시후 1만1670명 이용

 

 

 

신협중앙회는 8·15 광복절을 맞아 내놓은 ‘815 해방대출’의 누적 취급액이 1천억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과도하게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서민이나 자영업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연 3.1∼8.15%의 금리로 전환해주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지난 8월 6일 출시된 이후 1만1천670명이 이용했다.

신협 관계자는 “대부업 등 고금리업권에서 대출을 받은 금융 취약계층, 신규대출이 필요한 분들이 꾸준히 815 해방대출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고객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