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잘하는 아이도 ADHD 일 수 있다고?

2019.12.08 19:21:33 13면

성장기 아이·성인에게도 나타나

▲ADHD란?

ADHD는 주의력이 결여되고 과잉된 행동을 하게 되는 정신질환이다. 주로 성장기에 해당되는 아동청소년에게 가장 흔하게 발견된다.

ADHD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참을성과 자제력이 결여되거나, 매사 급한 경우 중요한 일을 구별하지 못하며 하고 싶은 일만 해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증상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원인?

주로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진단하기가 어렵다.

단순히 관심 없는 주제로 대화를 할 때에 흥미가 없는 경우일 수도 있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면 아이와 어른 모두 그럴 수 있기에, 이러한 증상을 두고 무조건 ADHD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아이가 집중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모습으로 발견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인지하신 후에 진단받는 것이 좋다.



▲해결방법은?

ADHD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주변 환경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질타와 놀림을 받기 쉽다.

그로 인해서 불안 증세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니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ADHD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겼거나, 뇌에 치명적인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도움말: 건강증진의원 안철민 원장)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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