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든든한 후원자’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2019.12.23 19:42:56 11면

자녀 교육 사각지대 완화 추진
60명에 3천만원 장학금 지급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자녀 60명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임원 및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등부 30명, 대학부 30명 등 장학생으로 선발된 6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원용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올바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육성사업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을 비롯해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고등부 복지 장학생, 고등부 특기 장학생,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공모전 및 서포터즈 사업 등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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