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美 CES 참관단 파견 50여 명… 경제단체 최대 규모

2020.01.05 19:56:58 5면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12일(현지시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참관단에는 삼천리 한준호 회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회장,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회장, 엑시콘 최명배 회장, 옴니시스템 박혜린 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11명과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NH농협 등 관련 기관 관계자까지 50여명이 포함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참관단은 경제단체로는 최대 규모”라면서 “협회와 관련 기관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제조업의 디지털화, 개방형 혁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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