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본부, 복지시설에 새해 선물

2020.01.16 20:09:24 5면

소외계층에 성금 300만원 전달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6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태평4동 다목적복지회관, 평화의모후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에는 주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시는 경기도 중소기업인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설 물품 구매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온누리상품권으로 후원해 도내 전통시장 살리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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