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20층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중상

2020.01.20 20:00:57

20일 오후 1시 45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20층짜리 아파트 18층 A(42)씨의 집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5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파트 주변에 있던 B(14)군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고 주민 수십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