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외층 아동 심리치료 지원

2020.01.29 20:08:00 10면

드림스타트-춘의·심곡 복지관
아동심리치료 서비스 협약 체결
1년간 주 1회 알맞은 치료 제공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지역사회의 아동 심리치료기관(춘의종합사회복지관·심곡종합사회복지관 아동심리치료센터)과 서비스 제공 업무 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서 행동의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심리검사치료가 시작된다.

‘소곤소곤 마음이야기’라는 이름의 심리검사치료는 치료의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아동과 문제행동 발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우선해 지원한다.

드림스타트에서 심리치료 대상자로 선정되면 춘의·심곡종합사회복지관 중 가까운 곳에서 심리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동안 주 1회 알맞은 치료(인지, 언어, 놀이, 미술 치료)를 제공받게 된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꾸준한 서비스 운영 결과 아동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되고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사회 전문치료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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