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 산업부 행사 11개 연기 취소

2020.02.06 20:04:09 5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여파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행사 11개가 연기 또는 취소됐다.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부 주관 또는 주최로 이달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시회와 박람회는 대한민국 혁신산업대전을 비롯해 25개이다.

하지만 신종코로나가 계속 확산하자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 혁신산업대전, 세미콘코리아,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 등 11개는 무기한 연기 또는 취소됐다. 이 중 대한민국 혁신산업대전은 국내 기업들의 첨단 혁신기술과 제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전시회로 한국판 CES(가전·정보기술 전시회)로 불린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 기자 jc3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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