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법무부 공소장 비공개 규탄 1위 시위

2020.02.09 19:51:00 4면

출퇴근 시간 활용 당분간 지속

 

자유한국당 신계용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과천정부청사 정문앞에서 공소장 비공개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예비후보는 “과천에 법무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의왕 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이번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와 청와대의 하명 수사 논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국민을 대표한다는 심정으로 1인 시위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법무부가 공소장을 공개하고, 청와대가 국민들 앞에 진실된 모습을 보일 때까지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당분간 1인 시위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선6기 과천시장을 지냈고, 청와대 3급 행정관, 경기도의원, 한나라당 중앙당 여성국장을 역임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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