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전직 교육행정직공무원 20명, 이홍영 지지선언

2020.02.16 19:21:10

경기지역에서 서기관· 부이사관 등을 지낸 전직 교육행정직 고위공무원 20여 명이 15일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이홍영 용인병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하는 동안 경기교육의 예산과 정책을 책임진 정책가이자 누리과정 운영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교육 자치를 지켜낸 실력자”라며 “미래 교육문화의 가치를 도시의 비전으로 삼고, 수지 지역 발전을 위한 품격있는 청사진을 제시한 후보”라고 말했다.

또 “특정 정파를 떠나 그가 보여준 교육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탁월한 실력, 진정성 있는 소통은 경기교육가족과 수지 및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발휘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퇴직한 선배들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 당선으로 보답, 수지 지역 교육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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