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5월부터 농업 직불제→‘공익형’ 시행

2020.02.24 20:22:46 9면

모든 작물 동일 금액 적용

양주시가 오는 5월부터 농업 직불제가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관별 업무 시행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농업직불제는 농업경영정보변경과 직불제 신청을 동시에 접수했던 반면, 새롭게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는 선 농업경영정보변경 후 공익형 직불제 신청 등 2번의 신청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기존 직불제가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한 것과 달리 공익직불제는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동일 금액을 적용하며, 소규모 농가에는 면적과 관계없이 정액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에는 경영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단가를 적용하는 역진적 면적직불금을 지급, 직불금 양극화를 개선했다.

이에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 시행 주관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를 비롯해 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이호민 기자 kkk406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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