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생학습원 ‘수제 마스크’ 나눔 시작

2020.03.03 19:56:00 11면

학습등대·매니저 등 재능 기부로 제작
필터 탈부착 가능 실용성+안전성 만점
전담 공무원 배치 공정단계별 철저 관리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이 시민들과 함께 마스크 품귀현상 극복에 나섰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일부터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등대 및 매니저의 재능기부로 수제마스크 제작·나눔을 시작했다.

이 수제마스크는 남양주 제2청사에 소재한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양재, 뷰티)에서 매일 20여 명의 재능기부자가 강사의 지도 하에 분업해 만든다.

특히 필터의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돼 실용성과 안전성 등을 모두 잡았다.

제작과정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강의실 및 주변소독, 제작자 출입, 포장 등 공정단계별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앞서 시 평생학습원은 이번 마스크 제작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재능기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하루만에 200명 가까운 인원이 참여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처리해야 할 분야별 역할을 명확히 분담해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작업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각자 위치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학습등대’로 근거리 학습을, ‘인생多모작사업’으로 시민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1만여 명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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