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원봉사센터 나눔터 리더 등 오가닉천 마스크 제작 팔 걷어

2020.03.10 18:35:00 11면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나눔터 리더, 나눔 지도자 및 각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가닉천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오가닉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보다 피부 자극이 적고, 숨쉬기가 편한 빨아 쓰는 마스크다.

센터는 봉사자들이 안전하게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의 발열을 확인하고 부천시보건소의 협조 하에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제작되는 오가닉천 마스크는 무료 급식소 등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배부된다.

센터는 마스크 배부와 함께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승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공동체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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