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새벽 하천추락 여성운전자 숨져

2020.03.15 19:53:07 19면

119 “현장 도착때 이미 호흡 끊겨”

15일 오전 4시 40분쯤 포천시 영중면 성동1교 인근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하천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119 구급대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운전자는 의식이 없었고 호흡도 이미 끊긴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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