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지원물자 인천항 출발

2004.06.16 00:00:00

경기도는 16일 "인도적 차원에서 전달하기로 한 경운기 등 1차 대북지원물자가 오늘 오전 11시 선박편으로 인천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자는 17일 낮 12시께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되는 지원물자는 경운기 100대와 치과 장비 5세트, 환자수송용 버스 5대(25인승), 치료용 재료 150종 등이다.
경운기는 황해북도 협동농장 50곳에, 치과장비 및 환자수송용 차량은 사리원시 구강예방원에 각각 지원된다.
도는 다음달에도 반죽기, 성형기, 냉동자재 등으로 이뤄진 당면설비 일체와 중고콤바인 20대 등 2차 지원물자를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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