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후보, 장애인 차별대우 사라질 때까지 제도 개선할 것

2020.04.06 19:51:17

고영인(더민주·안산시단원구갑) 후보는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연대)와 정책협약서를 교환하고 연대가 요구하는 22개의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연대는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등 세 개의 단체로 구성돼 안산의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대는 정책협약서에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 해방의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협약식을 갖는다고 취지를 밝혔다.

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안된 장애등급제 전면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 정책과제에 대해 “면밀하게 하나씩 살펴보고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사라질 때까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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