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후보, 4.16안산시민연대와 정책협약 체결

2020.04.08 19:48:20

홍연아(민중당·안산시상록구갑) 후보는 8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4.16안산시민연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4.16안산시민연대는 안산지역 총선 후보들에게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안산시 21대 국회의원 후보 정책질의서’를 전달, 답변을 한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

정책질의서는 ▲4.16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공개 ▲4.16 세월호 참사 등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조사 기간/인력 보장 ▲김관홍법 입법 : 민간 잠수사, 희생 기간제 교사 등 피해지원 ▲중대안전사고 시 국가책임, 피해자 권리 등 국민안전권 법제화 ▲희생자 두 번 죽이기(피해자 불법사찰, 혐오모독 등) 처벌 규정 강화 ▲안산시를 생명안전의 메카로 특성화 ▲피해 집중지역에 공동체회복센터 건립 ▲국립도서관 건립 ▲청소년을 위한 드림 팩토리 설립 등 총 9가지로 구성됐다.

홍 후보는 9개 항 모두 찬성의견으로 답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