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후보, 초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약속

2020.04.12 18:53:46

고영인(더민주·안산시단원구갑) 후보는 “초지역은 기존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안산선, KTX, 수인선 등이 개통되면 5개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철도교통의 허브가 된다”며 “초지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12일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교통의 중심지로서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도로교통과의 연계성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초지역세권 개발과 함께 초지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고 공약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선 안산시와 경기도, 안산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승인을 얻어 초지역을 개발 지역으로 지정 추진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충당하겠다”고 재원 마련 계획도 밝혔다.

고 후보는 “공약을 실현해 단원구가 경기서남부 인구와 물류 이동의 중심지로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단 인력 수급도 원활해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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