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영농현장 컨설팅 실시

2004.06.20 00:00:00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18일 개방화 시대를 맞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 안성 화목회 배 작목반원 10여농가를 대상으로 영농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 당도부문에서는 과일로의 영양분이동이 충실하도록 과실내 씨앗이 10개까지 충실히 맺게하는 인공수분 등 수분수정 환경 조성(개화기 저온시 인공수분, 고온 건조시 살수로 수분 공급)에 대해 지도했다.
또 배저장기술 지도에서는 배경도 향상방법으로 폭기식 석회주입기를 이용해 낙옆 후 뿌리가 정지하는 가을에 사용 하고, 심토파쇄기를 이용한 배수 및 통기성 증대로 뿌리 발달을 촉진, 석회를 흡수하는데 용이하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무농약 재배에서는 근본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재배수단을 강구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해충포집기, 해충유살기, 성페르몬활용, 개량조피기를 이용해 병해충의 밀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토록 컨설팅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에는 농업기술원 김완수계장, 이준배계장 과 배 화목회 작목반원들 등이 참가해 기술지도했다.
이승국기자 ink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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