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서수발 택배서비스 운영 인천남부교육청, 우체국과 계약

2020.05.07 19:54:55 6면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우체국과 택배 계약을 맺고, 관내 유·초·중(사립 포함) 124교에 전자문서로 보낼 수 없는 문서와 도서 등을 택배로 발송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 문서수발은 교내 시설관리직원이 매주 평균 1~2회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문서를 제출하고 수거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문서수발 관련 출장으로 인해 학교시설관리 업무에 공백이 발생하고, 도서지역의 경우 문서수발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로 학교의 시설관리직원들이 교육지원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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