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 지원 앞장 선다… ‘젤! 착한 아이마켓’ 출범

2020.05.12 20:09:00 7면

 

인천시는 12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출연기관, 기업 및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 촉진행사인 ‘젤! 착한 아이마켓’ 출범식을 개최했다.

‘젤! 착한 아이마켓’은 인천e음 카드 쇼핑몰 e몰 내 구축 및 운영되는 방식으로, 인천 소재(본사, 제조공장) 기업이 참여하여 생산제품을 판매가격의 20~70% 할인해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착한소비 할인행사다.

인천e음카드 사용자에게는 구매금액 10% 캐시백 및 소득공제 60%의 혜택이 돌아간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도 직접 인천e음 몰에서 ‘젤! 착한 아이마켓’을 통해 물건을 구매했다.

박 시장은 “위축된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착한소비 특별행사인 ‘젤! 착한 아이마켓’을 통해 인천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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