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사랑 우유에 담아 남양주 취약층에게

2020.05.18 19:39:00 11면

서울우유 남양주 낙농축산계
서울멸균우유 864박스 후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18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낙농가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사랑의 우유’를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우유는 지역 낙농가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주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이영구)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서울멸균우유 864박스(2만736개)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67명과 취약계층 돌봄에 애쓰는 희망매니저 165명, 지역아동센터 54곳에게 전달됐다.

조광한 시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남양주 낙농축산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