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제296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일반안건 3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9건의 집행부 안건을 처리하고, 3일에는 관내 주요 사업추진 현장인 구리시 여성회관 건립공사부지 등 9개소를 방문하여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나타난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게 된다.
또 4일부터 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9회계연도 결산안과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심사한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원발의 안건 9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구리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0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심의결과’를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리=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