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기부 릴레이 끊임없는 남양주 와부읍

2020.06.09 06:00:00 11면

묘적사·㈜아름종합건설 등
한주 동안 1840만원 정성 나눔
“많은 분들의 관심·정성 감사”

 

최근 남양주시 와부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전해졌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묘적사(주지 환풍스님)에서 500만원, ㈜아름종합건설(대표 박상용) 300만원, 아르페지오(대표 변미자) 300만원 등 한주 동안 1천840만원의 정성이 모였다고 8일 밝혔다.

와부읍에 위치한 묘적사 주지 환풍스님은 “묘적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사찰이기도 해 어려운 상황같이 극복하고자 솔선수범으로 나서게 됐다”며 “기부금은 재난 극복을 위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한 희망릴레이 모금운동을 통해 신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 ㈜이플러스엑스포(대표 이종석)에서 50만원, 펀비어킹(대표 오미경)에서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밖에도 양주가스에서 100만원,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까페요새(대표 김동연)에서 100만원, 피맥컴퍼니(대표 한기문)에서 100만원, 포러데이(대표 곽현영)에서 100만원, 일심본가(대표 이일심) 100만원, 브레드쏭(대표 이주연)에서 100만원, 마담파이(대표 김훈희)에서 50만원, 산밑에집(대표 조금례)에서 10만원을 기부하는 등 착한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