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숙박 알선 댓가 수사

2004.06.23 00:00:00

경찰은 경기, 서울 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들이 수학 여행 숙박업소를 선정해 주고 돈을 받은 혐의를 포착, 수사에 착수.
의정부경찰서는 23일 "의정부와 서울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등 7명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
이들 교장.교감들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숙박업소를 수학여행지로 선정해 주고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2백만원을 받은 혐의.
경찰은 최근 이들 교장.교감들을 상대로 뇌물수수여부 등에 조사를 벌여 일부 사실을 확인 받고, 학교측에 금품을 준 숙박업소 대표 이모(35)씨를 구속하고 학교장 이름이 적힌 책상용 달력을 압수.
김찬형기자 ch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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