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해충기피제 지원

2020.06.17 04:00:00 7면

 

인천시 강화군은 모기, 진드기 등 해충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가정에 해충기피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모기,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며 나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에 피부 물림으로 감염된다. 특히 확실한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예방책으로 개인 방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모든 가정에 약 3만5천 개의 해충기피제를 마을 이장을 통해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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