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출동대원 159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본서 집합 평가에서 5곳의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 등을 평가반원들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 당 2종목으로 실시하며, 평가항목은 ▲화재진압대원 로프매듭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구조대원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전문기도삽관술, 흡인 및 산소투여, 영아심폐소생술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 사항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본 전술 훈련 평가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원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