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천90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경기도 주요 품목은?

2020.07.24 11:23:06 5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7∼29일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 사이트를 통해 2천90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천270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은 210건이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5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 지역 주요매각예정 물건으로는 부천시 범박동 151-2 부천범박힐스테이트5단지,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169-1 토지, 169-2 토지, 169-3 토지, 169-4 토지, 169-1 외 1필지 건물 등이 나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개찰 결과는 오는 30일에 나온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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