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하영수)은 29일 오전 3층 강당에서 채명신 장군(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을 초청해 ‘명사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반도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강의한 채 장군은 “우리가 계속적으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안보의식을 굳건히 가져야 한다”면서 “역사의 진실을 망각하면 후손에게 재앙이 온다는 것이 역사의 진리이므로 역사의 바른인식으로 젊은이들을 교육시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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