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9, 30일 양일간 양평군 용문면 삼정리 파라다이스 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새농민회 목찬균 회장을 비롯한 287쌍의 부부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경기새농민회 상반기 연찬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2004년 이달의 새농민 및 본사 수상자 소개를 시작으로 ‘수입개방대비 우리의 역할’이라는 충북대 성진근 교수의 특강과 과수? 화훼 등 7개 분과별 세미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새농민회원들은 개방화, 세계화 시대의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 모색, 회원상호간 첨단농업기술교류와 정보교환 및 새농민회 조직 활성화 등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신감과 자립?과학?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을 발전시켜 가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