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

2020.07.30 10:52:29 9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함께 지난 29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들에게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시민들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비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진열대 및 판매장소에 푯말과 안내표시판 등을 이용하여 표시하도록 하고 살아있는 수산물의 경우에도 보관시설인 수족관에 원산지별로 섞이지 않도록  안내표시판 등으로 표시하여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안내했다.

 

이선주 보건위생과장은 “시에서는 원산지표시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적정하고 합리적인 원산지표시를 하도록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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