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목재품 판매 공장서 불…8천만원 재산피해

2020.08.04 09:47:57

 

지난 3일 오후 5시 41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목재품 판매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외부 천막에서 시작돼, 목재품이 적재된 공장 전체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불로 목재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대원 59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김현수 기자 khs9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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