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캠퍼스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생산라인 정상 가동

2020.08.14 16:41:12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4일 화성 반도체 V1(파운드리) 라인 부대시설에 출입하는 협력사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배관을 관리하는 협력업체 근무 직원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의 이동 동선을 긴급 확인해 방역 조치했다. 접촉 의심 직원에 대해서는자택 대기 조치를 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 라인은 폐쇄하지 않고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편지수 기자 p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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