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떡만두국 먹는 날' 행사

2004.07.01 00:00:00

인천시 계양구는 1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량 무말랭이를 사용한 불량 만두파문에 따라 관련업소들이 휴업하거나 폐업위기에 몰려 있어 이들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무원 떡만두국 먹는 날'로 정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계양구청장과 구청전직원, 김진웅 구의회 의장 및 의원, 음식업중앙회계양지부 임원 등이 참여했다.
현재 계양구에는 휴업중이거나 폐업위기에 몰려도산위기에 있는 3개의 만두제조업체를 비롯해 전문업소 19개소와 200개의 취급업소 등 222개소의 만두관련 업소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영화기자 i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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