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등 특별점검

2020.09.24 11:07:27

 

 인천공단소방서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및 구급함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가 발행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번호판 번호를 119 신고로 알려주면 이를 통해 사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것이다.

 

이번 점검은 관내 청량산, 문학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0곳의 훼손된 번호판 복구와 구급함 6곳의 소모품 교체 등으로 진행됐다.

 

김선광 119구조대장은 “가을철 등산객의 증가로 위급상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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