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고등학교, “도내 국공립 세무학교의 자부심이 전문인재 육성으로”

2020.09.29 06:00:00 10면

국가직 9급 공무원, 금융권, 대기업 취업 용이
졸업생과 학교 사이에 돈독한 유대관계
다양한 진로활동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2개 학과의 취업 노하우 공유... 학생만족으로 이어져

이천세무고등학교는 “이천에서 꿈을 이루다”라는 목표로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1958년 개교한 이천세무고는 2014년부터 세무정보과와 세무회계과로 개편했다. 2020년 각 학년 별로 2개 학과, 6개 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이천세무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금융권, 공기업, 대기업, 일반 세무직 등 우수한 인재를 길러왔다.

 

상업교육 사범대학교에 진학한 졸업생이 다시 이 학교 교사로 교편을 잡고, 다른 졸업생들도 자발적으로 취업 강의를 하는 등 학교와 학생의 돈독한 유대 관계 또한 관심을 끈다. 특히 공주대 사범대학 상업정보과에 4년 연속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성화고 전환 이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7명이 합격했다. 주로 일반행정, 회계, 세무, 관세 국가직시험을 본다.


금융권 및 대기업 취업도 용이해 신한은행2명, 삼성증권1명 제주항공 등 입사했다. 성균관대, 한양대, 웅지세무대학 등 취업해 특성화고는 ‘진학에 약하다’는 인식 개선을 위해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열의에 보답하기 위해 선취업·후진학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무정보과’는 전산 프로그램을 눙숙하게 다루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리, 회계, 세무, 제정담당 등 모든 세무관련 취업에 용이한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세무회계과’는 기업회계, 세무회계에 대한 기본 원리와 실무 교육을 중점에 둔 최고의 전문가성장 기반을 다진다. 기업회계와 세무회계 관련 실무에 능숙한 공무원, 대기업 회계, 회계 전문가 등 양성한다.

 

또 이천 세무사협회, 이천상공회의소, 한국세무사협회 등 MOU를 체결해 세무 특성화 교육과정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채용약정형 현장실습에 돌입한다. 해당 기업에서 한 달 가량 업무를 하고, 기업체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면 곧바로 취업 가능하다.

 

교과 수업 연계 방과 후 학교는 전과목 무료 수강으로 진행돼 자격증 취득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회계와 컴퓨터 위주 자격증으로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2급, FAT1·2급, 회계관리 1·2급, ERP인사2급 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보통 한 사람 당 5~6개의 자격증을 딴다.

 

1학년에 전산회계와 OA 기본반을 통해 기초를 쌓고, 2학년에는 전산회계 심화반, 회계업무능력항상반, 공무원 준비반 과정을 거친다. 3학년은 회계실무와 공무원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공무원 준비반은 국어, 영어, 한국사 등 3개과목을 위주로 연 570시간 이상 운영한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자습실을 개방해 학생들을 관리하고, 1대1 심층 맞춤형 교과지도를 실시해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있다.

 

이천세무고는 다양한 진로 탐색활동과 특화된 자율동아리 활동에 중점을 뒀다.

 

멘토링 특강은 매년 취업에 성공한 학교 선배들이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1사 1교 금융교육으로 IBK 기업은행 주관으로 학생들이 투자와 금융의 중요성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운다.

 

신한은행 현장실습과 세무서 방문 견학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접하고, 고졸인재 잡콘서트와 취업박람회 모의면접에 참가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힌다.

 

아울러 금융 경제 골든벨을 개최해 금융 관련 지식을 쌓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 참여형' 자율동아리 활동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세무회계보드게임반, 최근 각광받는 드론반과 밴드부 등 다양한 교내외 활동이 진행 중이다.

 

2021학년도 입학생 장학금은 전체수석 학생 대상 300만원, 내신190점 이상 학생에게 200만원, 180점 이상 50만원이 주어진다.

 

이천세무고의 ‘세무정보과’와 ‘세무회계과’는 서로 다른 교육과정을 유지하면서 2개 학과에 축적된 취업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 오늘도 세무 관련 ‘총체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김민기 기자 mk12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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