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역도연맹, 도내 선수들에게 마스크 지급

2020.10.12 13:31:34 11면

노종배 회장, 수원시청팀 연습장 찾아 마스크 1천개 등 전달

 

경기도역도연맹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도내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노종배 도역도연맹 회장은 12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시청 역도연습장에서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경기도역도연맹에서 선수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원활한 훈련을 위해 도내 초·중·고 및 일반부 21개 팀에 스포츠 마스크 1,000장과 마스크 목걸이 1,000개를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종배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늘 안타까웠고 도역도연맹도 활동을 많이 못한 것 같아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선수들이 코로나19를 잘 견디고 이겨내고 부상없이 운동에 전념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조성현 안산 선부중 코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선수들이 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스포츠 마스크를 제공해 준 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운동하기 힘든 상황에 놓였지만 선수들이 계속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