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연수구 새마을금고 사랑나눔회, 라면 형제 후훤금 전달

2020.10.20 15:37:57

 

 인천시 미추홀구·연수구 새마을금고 사랑나눔회는 화재로 치료를 받고 있는 초등학생 형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김현옥 사랑나눔회장은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아이들 치료가 잘 돼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펼쳐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성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화재 피해 초등학생 형제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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