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서부경찰서가 수원서부서장 및 공무원직장협의회(직협) 회장, 협의 위원 등이 참석한 ‘정기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서부서는 지난 7월 30일 직협을 설립했다. 총 10명의 대표위원을 선출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직협 활성화를 통해 능동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 방안 등 논의했다.
또한 수원서부서의 발전과 직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개방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및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방희 직협회장은 “직장협의회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해 직원 내부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웅 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안건들을 제시하길 원한다"며 "수원서부경찰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